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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넥써쓰 대표 "일반 투자자와 같은 가격에 크로쓰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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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넥써쓰 대표 "일반 투자자와 같은 가격에 크로쓰 매입"

19일 X 통해 약 200만 달러 규모 크로쓰 매수 의사 밝혀
장현국 넥써쓰 대표. 사진=넥써쓰이미지 확대보기
장현국 넥써쓰 대표. 사진=넥써쓰


넥써쓰(NEXUS)의 장현국 대표가 자사 블록체인 크로쓰(CROSS)의 토큰을 매입함에 있어 공정성을 위해 일반 투자자들과 같은 가격에 매입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장현국 대표는 이날 소셜 미디어 X(옛 트위터)를 통해 "예전에 발표했던 대로 200만달러 규모의 크로쓰를 다른 이들과 같은 가격에 매입할 것"이라며 "스스로 제작한 코인에 스스로 투자하는 꿈이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블록체인업계에선 토큰 초기 발행 시 창립자가 일정량을 할당 받는 것이 관행이다. 장 대표의 이러한 매입 행보는 공정성, 투명성을 강조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넥써쓰는 지난 2월 20일 스위스에 크로쓰 재단을 설립했다. 지난 18일에는 프라이빗 세일을 통해 당초 예고한 발행량 10억개 중 10%인 1억 크로쓰를 개당 0.1달러에 판매, 하루만에 완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