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백 투 글로리' CBT 성료

글로벌이코노믹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백 투 글로리' CBT 성료

'라그나로크: 백 투 글로리' 이미지. 사진=그라비티이미지 확대보기
'라그나로크: 백 투 글로리' 이미지. 사진=그라비티

그라비티가 차기작 '라그나로크: 백 투 글로리' 국내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CBT는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이용자를 상대로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됐다. 주요 콘텐츠로 던전, 보스 처치, PvP(이용자 간 경쟁) 콘텐츠 등을 선보였다.

그라비티는 CBT를 통해 △가로·세로 모드를 모두 지원하는 편의성 △깔끔하게 최적화된 3D 그래픽 △웹툰 형태의 컷씬 △거래소 시스템 구현도 등 여러 면에서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백 투 글로리'는 해외 지역에서 '라그나로크: 리버스'란 제목으로 선행 출시됐다. 지난해 6월 동남아시아 지역에, 10월에는 대만·홍콩·마카오 등 중화권에서 서비스를 개시했다. 국내에선 지난 2월 25일 사전 예약 이벤트를 개시했다.

정기동 그라비티 '백 투 글로리' 사업 프로젝트 매니저(PM)는 "CBT를 통해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론칭 전까지 완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