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일 업데이트 예정

릴리스 게임즈가 모바일 RPG 'AFK: 새로운 여정'이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페어리 테일'과 컬래버레이션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오는 5월 1일 적용된다. 원작의 주인공 '나츠 드래그닐'과 '루시 하트필리아'가 차원의 벽을 넘어 AFK: 새로운 여정의 세계로 들어온다는 내용을 다룬다.
페어리 테일은 마사마 히로 작가가 2006년부터 2017년까지 연재했던 소년만화다. 원작 만화 기준 글로벌 7200만부의 판매량을 올렸으며 총 328화의 TV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됐다. 현재는 후속작인 '페어리 테일 100년 퀘스트'가 연재되고 있다.
AFK: 새로운 여정은 릴리스 게임즈의 'AFK 아레나'를 원작으로 한 파생작이다. 지난해 3월 27일 국내 출시돼 최근 1주년을 맞았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