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8일까지 이벤트 사전 예약 진행
엘릭 형제·머스탱·호크아이 인게임에 구현
엘릭 형제·머스탱·호크아이 인게임에 구현

티키타카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방치형 RPG '소울 스트라이크'에 인기 애니메이션 '강철의 연금술사 브라더후드'와 컬래버레이션한 콘텐츠가 업데이트된다.
소울 스트라이크 공식 웹사이트에는 17일 컬래버레이션 기념 브랜드 페이지가 새로이 업데이트됐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 계장을 보유한 이들은 이벤트 사전 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컬래버레이션 내용도 일부 공개됐다. 원작의 주인공인 엘릭 형제 '에드워드 엘릭'과 '알폰스 엘릭'은 물론 인기 캐릭터 '로이 머스탱' 대령, '리자 호크아이' 중위가 인게임 캐릭터로 구현된다. 유물 아이템으로 '플라스크 속 난쟁이' 또한 등장한다.
강철의 연금술사 브라더후드는 아라카와 하로무 작가의 소년 만화 '강철의 연금술사'를 원작으로 해 2009년 방영된 TV 애니메이션이다. '아픔을 동반한 교훈'이라는 주제, 연금술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활용해 국내외 팬들에게 인기를 끈 작품이다.
국내에서도 강철의 연금술사와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명작 소년만화'로 평가 받는다. 스마일게이트의 '에픽세븐', 넷마블 '에이지 오브 타이탄' 등 여러 국산 게임들이 컬래버레이션 했다.
소울 스트라이크·강철의 연금술사 브라더후드 컬래버레이션 사전 예약은 오는 28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참여 가능하다. 이에 따라 인게임 이벤트는 29일 업데이트될 것으로 짐작된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