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작년 이어 올해도 '홍콩 국제 라이선싱 쇼' 참가

그라비티가 2025 홍콩 국제 라이선싱 쇼에 참여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IP를 소개할 전망이다.

2025 홍콩 라이선싱 쇼는 홍콩 종합 전시장에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약 250종의 전시사가 참여할 예정이며 콘퍼런스와 매칭 행사, 라이선싱 인터내셔널 아시안 어워드 2025 시상식 등이 열릴 예정이다.

올해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기반 애니메이션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포리포리 포링'을 전면에 내세운다. 애니메이션 방영은 물론 타 IP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제안할 계획이다.

그라비티는 지난해에도 홍콩 국제 라이선싱에서 '라그나로크 몬스터즈'를 소개했다. 지난해 쇼에는 약 320개 업체가 참여해 550종 이상의 브랜드와 라이선스 관련 전시를 진행했다.
이형 그라비티 IP 사업 프로젝트 매니저(PM)는 "홍콩 국제 라이선싱 쇼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여러 파트너사와 계약을 체결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둬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라그나로크 IP의 새로운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