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페르트·파우스트·바이켄·브리짓 테마 스킨 추가

크래프톤 산하 5민랩의 '스매시 레전드'에 일본 인기 격투 게임 '길티기어: 스트라이브'와 컬래버레이션한 콘텐츠가 22일 업데이트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오는 7월 10일까지 3차에 걸쳐 진행된다. '길티기어' 시리즈를 테마로 한 스킨들은 물론 길티기어의 주인공 '솔 배드가이'가 새로운 레전드(플레이 가능 캐릭터)로 등장한다.
솔 배드가이는 2차 컬래버레이션 시작 시점인 5월 7일 추가된다. 원작을 재현한 근접 데미지 딜러로 설계됐으며 '데뷔 패스'를 구매하면 전용 스킨 등 보상을 얻을 수 있다.
1차 컬래버레이션에선 스매시 레전드의 '로렌과 벡스', '잭O', '아오이'에게 각각 길티기어의 '엘페르트', '파우스트', '바이켄'을 테마로 한 초희귀 등급 스킨이 추가된다. 이들은 '콜라보 패션 소환'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오는 5월 20일 시작되는 3차 컬래버레이션에선 '레드'의 신화 스킨 2종이 추가된다. 길티기어의 '브리짓'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로 각각 '데뷔 페스'와 '콜라보 패션 소환'으로 얻을 수 있다.
'길티기어' 시리는 일본의 아크시스템웍스를 대표하는 대전 액션 격투 게임 IP다. '스트라이브'는 2021년 출시된 최신작으로, 스매시 레전드 외에도 출시 직후 국산 게임 '카운터사이드'와도 컬래버레이션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