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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로로 소대, '테일즈런너' 동화나라로 침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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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로로 소대, '테일즈런너' 동화나라로 침략

오는 7월까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전개
테일즈런너·개구리 중사 케로로 컬래버레이션 안내 이미지. 사진=라온엔터테인먼트이미지 확대보기
테일즈런너·개구리 중사 케로로 컬래버레이션 안내 이미지. 사진=라온엔터테인먼트

라온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블로믹스와 공동 서비스하는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 인기 애니메이션 '개구리 중사 케로로'와 컬래버레이션한 콘텐츠가 23일 업데이트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케로로 소대의 멤버 '케로로', '기로로', '타마마', '도로로', '쿠루루'가 인게임 캐릭터로 등장한다. 이와 더불어 이들을 테마로 한 의상과 풍선, 플라잉보드 등도 얻을 수 있다.

각 캐릭터의 매력을 살린 미니게임도 추가된다. 제한 시간 안에 미션을 수행하는 '케로로의 복제 케로볼 회수 작전', 타인이 선택하지 않는 것을 골라야하는 일종의 눈치게임 '타마마의 디저트 타임', 낚시 형태의 미니게임 '도로로의 심신수련' 등을 플레이할 수 있다.

개구리 중사 케로로는 요시자키 미네 작가가 1999년부터 연재해온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케론별'의 외국인인 케로로와 그 일행들이 파란별(지구) 정복을 위해 침략했으나, 지구인들과 우정을 쌓으며 침략을 빙자한 교류 활동을 즐기게 된다는 내용을 담은 코미디 일상물이다.

테일즈런너 이재준PD는 "테일즈런너만의 유쾌한 게임성과 케로로 소대의 독특한 매력이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인기 IP와의 협업을 통해 콘텐츠를 풍성하게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