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타 페스7' 5월 3일 개막…커넥트현대·스토브인디 함께

스타라이크와 시나리움 아트 아카데미가 주관하고 시노사비, 에이사운드 스튜디오, 게임동아가 협력 참여하는 종합 서브컬처 행사 '일러스타 페스 7'이 오는 5월 3일 막을 연다.

일러스타 페스 7은 올 2월 열린 6회차와 마찬가지로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이틀 동안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유료 관람객만 양일에 걸쳐 약 3만 명이 방문했다.

이번 행사의 메인 스폰서는 커넥트 현대가 맡았다. 지난해 9월 새로이 선부인 현대백화점의 새로운 브랜드 명칭으로 백화점과 아울렛의 강점, 문화 콘텐츠 등을 결합한 지역 특화 복합쇼핑몰을 지향한다. 이번 행사 참여를 필두로 이후 서브컬처 IP 기반 팝업 스토어 전개 등 협업을 강화할 것으로 짐작된다.

일러스타 페스 6에 참여했던 스마일게이트가 다시 한 번 현장에 함께한다. 인디 게임 지원 플랫폼 스토브 인디의 명의로 '일러스타 플레이' 특별존을 지원할 전망이다.
오는 5월 출시 2.5주년을 맞이한 시프트업의 '승리의 여신: 니케' 행사 또한 열린다. 총 상금 500만원 규모의 코스프레 대회 '언빌리 버블 샷'이 예정돼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