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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의 감동을 3D로 다시 한 번! '세븐나이츠 리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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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의 감동을 3D로 다시 한 번! '세븐나이츠 리버스'

4월 24일 프리뷰데이 개최
원작의 영웅과 서사를 3D로
한층 풍성해진 콘텐츠
'세븐나이츠 리버스' 키아트. 이미지=넷마블이미지 확대보기
'세븐나이츠 리버스' 키아트. 이미지=넷마블
넷마블 대표 IP ‘세븐나이츠’가 다시 출시된다. 2014년 3월 출시돼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7000만 건을 돌파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은 IP '세븐나이츠'는 지난해 8월 22일 서비스를 종료했지만 그로부터 약 9개월 후인 2025년 5월 15일, 세븐나이츠 원작의 스토리와 핵심 게임성을 리메이크해 '세븐나이츠 리버스'로 다시 돌아온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리버스' 출시에 앞서 4월 24일 프리뷰데이를 개최하고 게임의 특장점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븐나이츠' 개발사 넷마블넥서스는 지금까지 '세븐나이츠2',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세븐나이츠 키우기' 등 다양한 게임성의 후속작들을 선보이며 시리즈 통합 1억 다운로드 이상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서장 - 에반&실베스타 모험에 대한 힌트가 담겨있다. 이미지=넷마블이미지 확대보기
서장 - 에반&실베스타 모험에 대한 힌트가 담겨있다. 이미지=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의 전성기 시절을 계승·보완·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다.

넷마블넥서스는 '세븐나이츠 리버스'에 대해 "단순히 원작과 동일하게 에반의 모험과 이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영웅들의 이야기만을 담은 것은 아니다"라며 "핵심 스토리는 동일하게 유지하지만 과거로 돌아가 태오, 연희, 실베스타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전개를 통해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 등 원작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설정들과 서브 스토리를 새롭게 선보여 더욱 풍부한 영웅들의 이야기와 한층 깊어진 세븐나이츠 세계관을 경험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원작의 핵심 시스템을 제대로 계승


시나리오 일러스트 - 에반&카린과 함께 떠나는 모험. 이미지=넷마블이미지 확대보기
시나리오 일러스트 - 에반&카린과 함께 떠나는 모험. 이미지=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의 핵심 전투 시스템이었던 ‘자동 턴제 시스템’을 그대로 계승한다.

더욱 정교하게 구현된 전투 시스템. 이미지=넷마블이미지 확대보기
더욱 정교하게 구현된 전투 시스템. 이미지=넷마블
세븐나이츠의 핵심 재미 중 하나인 결투장 전투. 이미지=넷마블이미지 확대보기
세븐나이츠의 핵심 재미 중 하나인 결투장 전투. 이미지=넷마블


직관적인 조작과 쉬운 접근성을 제공하면서도 전략적인 덱 편성과 스킬 타이밍 활용을 통해 깊이 있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원작에서 아쉬웠던 턴 순서 인지 문제를 개선하고 턴 규칙을 보완해 더욱 정교한 전투 시스템을 구축했다.

◇ 더욱 업그레이드된 원작 시스템의 핵심 재미


큰 사랑을 받았던 '쫄작(반복 전투') 시스템. 이미지=넷마블이미지 확대보기
큰 사랑을 받았던 '쫄작(반복 전투') 시스템. 이미지=넷마블


원작에서 이용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쫄작(반복 전투)'과 '합성 시스템'이 '세븐나이츠 리버스'에서도 유지된다.

특히 원작에서는 반복 전투를 위해 게임을 계속 켜둬야 했지만 '세븐나이츠 리버스'에서는 반복 전투를 진행하는 동시에 다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개선된다.

스페셜 영웅 획득 기회가 주어지는 ‘합성' 시스템. 이미지=넷마블이미지 확대보기
스페셜 영웅 획득 기회가 주어지는 ‘합성' 시스템. 이미지=넷마블


또한, 이용자 선택에 따라 게임을 종료한 상태에서도 반복 전투를 지속할 수 있는 오프라인 전투 기능을 추가해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 세븐나이츠 시리즈 최고의 퀄리티...'비주얼 스파클링 RPG'


화면을 장악하는 화려한 스킬 연출. 이미지=넷마블이미지 확대보기
화면을 장악하는 화려한 스킬 연출. 이미지=넷마블


원작의 시그니처인 비주얼 스파클링 RPG의 화려한 애니메이션과 일러스트는 2D의 한계에서 벗어나 3D로 더욱 입체적으로 구현돼 매력적인 영웅들의 하이 퀄리티 스킬 연출로 보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식 또한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플레이어를 설정해 함께 모험을 떠나며 단순한 일러스트 대화로 진행되던 스토리 전개 방식이 시네마틱 영상, 3D 컷씬 스토리, 일러스트 대화 등 다양한 연출을 활용해 더욱 생동감 있고 몰입감 높은 스토리텔링을 제공한다.

◇ 공성전, 레이드 등 즐길거리 가득한 콘텐츠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모험 뿐만 아니라 결투장, 무한의 탑, 레이드, 공성전, 성장 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며 원작에서 즐겼던 익숙한 재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재현했다.

공성전은 매일 각기 다른 세븐나이츠를 공략하는 콘텐츠로, 각 세븐나이츠 영웅들이 가진 다양한 패턴과 특성을 분석하고 최적의 공략을 찾아내는 것이 핵심 요소이다. 길드원과 협력해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것이 목표이며 전략적인 조합과 팀워크가 중요하다.

더불어 공성전에서는 원작과 동일하게 세븐나이츠 영웅들을 획득할 수 있는데 매일 달라지는 도전에 맞춰 새로운 전략을 고민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매일 각기 다른 세븐나이츠를 공략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공성전’

성장 던전은 원작의 요일던전과 동일하게 영웅의 성급을 올릴 수 있는 진화 재료인 다양한 속성의 원소들을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다.

난이도가 올라가면 더 높은 등급의 원소를 더욱 많이 획득할 수 있는 구조이며, 요일에 상관없이 원하는 던전에 입장할 수 있도록 개선해 이용자가 필요한 재료를 자유롭게 수급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또한 다양한 영웅들이 활용될 수 있도록 밸런스를 조정하는 것이 게임의 핵심 방향인만큼 성장 던전에서는 도트 피해와 상태 이상 효과를 활용해 전략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

레이드는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는 레이드 무기와 방어구를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로 높은 공략 난이도를 요구한다.

각각의 레이드마다 고유한 패턴과 공략이 존재하며, 보스 몬스터들에게 방어력 감소와 같은 다양한 디버프가 반드시 필요하다. 단순한 화력만으로 효과적인 공략이 어렵기 때문에 적절한 디버프를 전략적으로 적용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가는 것이 승리의 핵심 요소가 된다.

이용자들은 다양한 영웅과 새로운 공략을 연구해 최고의 레이드 공략을 완성해나가는 과정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