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월 째 구글 WAU 톱6, 3주 째 매출 톱5 유지

넥슨의 신작 '마비노기 모바일'이 1개월 동안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이용자 수 순위 상위권에 머물렀다. 새로운 장수 인기작으로 자리 잡는 모양새다.
아이지에이웍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의 4월 3주차(14일~20일) 통계 자료를 살펴보면 1위 '로얄 매치'부터 8위 '쿠키런: 킹덤'까지 톱8 게임 간 순위 변동이 없었다.
특히 지난달 27일 출시된 '마비노기 모바일'은 출시 첫 주 5위에 오른 후 3주 연속 6위를 기록, 1개월 간 이용자 수 최상위 게임으로 자리잡는 모양새다. 매출 면에서도 4월 들어 1주차에 주간 매출 5위, 2주차에는 3위, 3주차 들어 4위를 기록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4월 3주차 WAU 톱10 게임 중 마비노기 모바일 다음으로 높은 수익을 거둔 게임은 같은 주 매출 9위에 오른 로얄 매치였다. 이 외에도 '로블록스'가 11위, '쿠키런: 킹덤'이 16위에 자리 잡았다.
같은 주 매출 톱5에 오른 마비노기 모바일 외 네 게임의 WAU와 전주 대비 변화율은 △1위 넷마블 'RF 온라인 넥스트' 5만7128명(-7.29%) △2위 엔씨소프트 '리니지M' 11만6875명(-2.61%) △3위 센추리 게임즈 'WOS: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14만5584명(-2.88%) △5위 호요버스 '붕괴: 스타레일' 14만744명(-2.32%)으로 집계됐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