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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조이시티 '스타시드'에 비밀의 수녀님 '벨'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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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조이시티 '스타시드'에 비밀의 수녀님 '벨' 등장

5월 22일까지 픽업 모집 대상 지정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의 신규 캐릭터 '벨'. 사진=컴투스, 조이시티이미지 확대보기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의 신규 캐릭터 '벨'. 사진=컴투스, 조이시티

조이시티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를 맡은 모바일 서브컬처 RPG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에 새로운 캐릭터 '벨'이 등장했다.

'스타시드'에는 24일 오후 2시 경 신규 업데이트가 적용됐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틍장한 '벨'은 과학을 숭상하는 종교적 AI 세력 '이데올라' 소속의 사제다. 외교관의 업무를 맡고 있지만 그 이면에서 정보 탐색과 심문과 같은 첩보 활동까지 병행하는 등 여러 비밀을 가진 것으로 묘사된다.

인게임 캐릭터로서 벨은 연산(녹색) 속성의 레인저 캐릭터로 디자인됐다. 이데올라의 동료 '카렌'에 이어 두 번째로 '역류(상대의 체력 회복을 막고 같은 수치의 피해를 입힘)' 능력을 갖춘 캐릭터로, 체력 회복형 캐릭터들을 억제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벨은 오는 22일까지 4주 동안 픽업 모집(확률 뽑기) 대상 캐릭터로 지정됐다. 이 기간 동안 벨을 LR 등급까지 승급시킬 경우 오피스 레이디 테마 코스튬 '야근의 심판자'를 얻을 수 있다. 또 벨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벤트 '존재의 시험'을 플레이할 수 있다.

벨 외에도 기존 캐릭터 중 페렐의 운동복 테마 스킨 '데일리 러닝 코스', 스노프릴의 메이드 테마 스킨 '종종걸음의 메이드'가 추가됐다. 또 베르베타, 이노, 에리카, 발렌시아 등 캐릭터들의 스킬이 조정됐다.

LR 등급 이상 캐릭터에 스타시드를 활용, 추가 성장을 부여하는 '오리진 능력'이 추가됐다. 또 5개의 덱을 구성해 다른 이용자와 맞붙는 신규 PvP(이용자 간 경쟁) 콘텐츠 '월드 아레나', 길드원들이 총 9개의 덱을 구성해 타 길드와 맞붙는 '길드 대항전'도 업데이트됐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