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볼리 그림동화를 활용
[글로벌이코노믹=노진우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임직원과 주주들의 기부를 통해 만들어진 비영리법인 다음세대재단(대표 문효은)은 ‘올리볼리 그림동화를 활용한 문화다양성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올리볼리 그림동화’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글로벌 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문화다양성 감수성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이제껏 접하기 어려웠던 나라들의 그림동화를 제공하는 다음세대재단의 문화다양성 사업이다.
올리볼리 그림동화는 2013년 5월 현재 몽골, 필리핀,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태국, 인도네시아, 이란, 레바논, 팔레스타인, 티베트 등 총 10개국 112편을 영어, 원어, 한국어 3가지 자막으로 제공하고 있다.
올리볼리 공식 홈페이지(www.ollybolly.org) 및 다음 어린이 포털 키즈짱(www.kids.daum.net), 올리볼리 모바일 웹과 아이폰, 안드로이드앱 등을 통해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접수 방법은 신청서 양식을 올리볼리 사이트(www.ollybolly.org)에서 내려 받아 작성한 후 ollybolly@daumfoundation.org로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메일 제목에 [기금지원 - 기관명]으로 표기해야 하며 방문 접수는 받지 않는다.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문화다양성 프로그램 현장이 보다 풍부해지고, 또 올리볼리 그림동화가 문화다양성 제고를 위한 의미 있는 콘텐츠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사업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