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전 위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우리 경제의 새로운 견인차로 주목받는 중견기업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서 국제적인 경쟁에 효과적으로 대응키 위해서는 광활한 유라시아 대륙을 누비던 우리 기마민족의 DNA를 회복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전 위원장은 이어 “역동적이고 대외지향적인 경제운용과 남북통일의 조기 실현이 이루어진다면 2046년 대한민국은 세계 톱5 수준의 경제대국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우리 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김대성 기자 kim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