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세일페스타 전자제품➂] 롯데하이마트, 최대 50% 파격 할인… “제품교환 적기”

[글로벌이코노믹 유호승 기자] 국내 최대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지난달 28일 개막했다. 이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총 34일간 진행된다.

전자업계도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아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소비자들은 제품구매시 조금이라도 더 큰 할인혜택을 받기 위해 정보수집에 한창이다.

이들을 수고를 덜어주고자 국내 대표 가전 가전유통업계인 ▲삼성디지털프라자 ▲LG베스트샵 ▲롯데하이마트 등이 실시하는 할인혜택을 파악해봤다.
➀ 삼성디지털프라자, 75형 UHD TV 최대 169만원 할인
➁ LG베스트샵, TV·냉장고 등 스타가전 사면 400만원 캐시백
롯데하이마트는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아 최대 50% 파격 할인을 제공한다. 아울러 LG전자 55형 올레드 TV는 23.1%, 삼성 김치냉장고 2017년형 신모델은 21.2% 각각 할인한다. 동부대우전자 마블 냉장고도 30% 싸게 구입할 수 있다. 모든 행사는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롯데하이마트가 TV 제품군에서 가장 싸게 판매하는 상품은 대우디스플레이의 80cm LED TV(ED32D4BM)다. 이 제품의 판매가는 24만9000원이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냉장고가 노후화됐다면 코리아세일페스타를 통해 제품을 교환해 보는 것도 돈을 절약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다.

롯데하이마트가 행사기간 중 선보이는 가장 저렴한 냉장고는 삼성전자 160L 일반냉장고다. 26만9000원에 판매되며 NH농협카드나 KB국민카드로 결제시 3% 추가할인돼 26만930원에 살 수 있다.



양문형 냉장고 시장에서 스테디셀러를 기록하고 있는 LG전자의 870L 매직스페이스(F878S32)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하이마트는 행사를 맞이해 229만원에 이 제품을 판매한다.

매직스페이스는 기존 홈바 보다 더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자주 먹는 반찬과 음료수 등을 가득 보관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마법 같은 공간이다.

매직스페이스를 사용하면 냉장실 도어 전체를 여는 것보다 냉기손실을 약 47% 줄일 수 있어 전기료를 아낄 수 있다.

또한 상냉장 하냉동 타입으로 사용이 편리하다. 자주 사용하는 냉장실이 상단에 위치해 넓게 사용할 수 있고 야채실이 위에 있어 허리를 숙일 필요가 없다. 보관위주의 냉동실은 아래에 배치됐고 2칸으로 나뉘어져 육류·생선도 종류별로 구분해 넣을 수 있다.

각종 디지털기기도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닌텐도 3DS XL 22만5000원 ▲소니 PS VR 48만8000원 ▲니콘 DSLR 카메라 D3400 44만8000원 ▲브리츠 블루투스 스피커 14만6700원 등에 살 수 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추석 연휴에도 일부 물품배송을 실시한다고 강조했다. 오는 8일부터 설치배송이 가능하다. 설치배송 휴무일은 4·5일이며 ‘오늘배송’ 휴무일은 오는 6일까지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