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삼성페이, 브라질 최대 은행과 손잡는다

[글로벌이코노믹 김병용 기자] 삼성전자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가 브라질 최대 은행과 손을 잡았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브라질 최대 은행인 브라데스코디지털은행과 협력 관계를 맺고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이에 따라 라데스코디지털은행 고객들은 간단한 등록 절차만 끝내면 손쉽게 삼성페이로 결제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6년 브라질에서 삼성페이를 처음 선보였고, 방코 도 브라지우, 브라지우 프레파고스, 카이샤, 포르또 세구로, 산탄데르 등 주요 금융업체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2015년 8월 국내에서 첫선을 보인 삼성페이는 출시 2년여 만에 총 20개국에 진출했다.


김병용 기자 ironman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