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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 이야기]에어부산·티웨이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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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 이야기]에어부산·티웨이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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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어부산,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나고야 취항 기념 답사 여행 참가자 모집


에어부산이 오는 21일 부산~나고야 노선의 신규 취항(매일 1회)을 기념해 ‘뭉쳐야 간다!‘ 나고야 답사 여행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나고야 답사 여행은 가족, 친구, 커플, 선후배 등 한 팀으로 뭉쳐 응모하는 방식이며, 에어부산은 선정된 팀원 모두에게 부산~나고야 노선 왕복 항공권을 제공한다.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에어부산 홈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여행은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20일까지 6주간 매주 월요일부터 2박 3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한 팀당 최대 4인까지 응모 가능하며, 6주간 총 6팀이 나고야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참여 지원 방식은 이벤트 게시물을 본인의 SNS에 공유한 뒤 에어부산 홈페이지에서 여행 희망 일정과 함께 공유한 게시물의 URL을 등록하면 된다. 2박 3일 일정의 나고야 여행 계획안을 제출할 경우 당첨 확률이 더욱 올라간다. 선발된 답사 여행팀은 나고야 여행 종료 후 2주일 내로 에어부산 탑승기, 여행 코스, 현지 맛집 소개 등 자신만의 여행기를 SNS에 업로드하는 필수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아울러 에어부산은 나고야 신규 취항 기념으로 기내 면세 할인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 부산~나고야 노선 탑승 손님 누구나 기내 면세품을 10만‧20만‧30만 원 이상 구매 시 각각 1만‧2만‧3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에어부산 기내 면세는 시중 환율보다 유리한 1달러에 1060원의 기내 환율을 적용하고 있어 더 저렴한 구매가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장애인 채용 규모 확대

티웨이항공이 장애인들의 고용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4월 18일 '제15회 서울시 장애인취업박람회'에 참석했다. 당시 항공업종의 인기를 반영하듯 많은 인재들이 티웨이항공의 부스를 찾았으며, 취업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티웨이항공은 국적 항공사 중 유일하게 부스를 운영하며, 장애들인과 소통에 나섰다. 아울러 인사 담당자 등 관계자가 참석해, 심도 있는 취업 상담과 면접 전형을 진행하였고, 박람회 현장에서 총 12명의 능력 있는 장애인을 채용했다. 이들은 현재 티웨이항공의 재무회계팀과 기판면세사업팀, 인사노무팀 등 10개 팀에 소속되어 이들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앞으로도 장애인 채용의 규모를 늘리며, 적극적인 고용에 나설 방침이다. 티웨이항공 인사 담당자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고용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항공사가 될 것"이라며 “또한 이들이 입사 후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