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 오는 26일부터 일주일동안 사전 예약 돌입
[글로벌이코노믹 표진수 기자] 아이폰XS맥스의 국내 출고가가 역대 최고가 수준인 최대 200만원대로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동통신 3사는 오는 26일부터 일주일동안 해당 제품들의 사전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현재 아이폰XS와 아이폰XS맥스, 아이폰XR의 국내 출고가는 아직 정확히 확정되지는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이폰XS 맥스 512GB 출고가를 190만원대로 책정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XS와 아이폰XR의 이동통신사 출고가는 각각 100만원대, 90만원대 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실제 아이폰의 출고가는 지난 4년 동안 80만원 가량 올랐다. 메모리 용량 등 사양이 업그레이드 됐다지만 여전히 초고가 논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애플은 여전히 국내 제조사와 다른 가격 책정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애플은 신형 아이폰 공기계 가격을 이통사 출고가보다 비싸게 책정하는 기존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