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길소연 기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은 지난 26일 방재시험연구원(FILK)과 함께 KOMERI 부산미음본부에서 연구개발 및 선박화재 검사 등에 대한 원활한 교류 및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세부협의내용으로는 △연구개발 및 시험·인증분야 기술 지원 및 협력 △기술, 시장 및 기업정보 교류를 위한 협력 △방재분야 신기술 개발 및 시험분야 확대를 위한 협력 등이다.
공길영 원장은 "이번 방재시험연구원과의 협약식을 통해 화재 및 열관류분야 기술교류 및 선박화재 사고 시 검사 등의 협업을 진행해 나가겠다"면서 "또한 10월에 체결된 남해지방해양경찰청과 맺은 MOU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