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다싱 국제공항이 착공 5년 만에 공사를 끝냈다고 6월 30일(현지시간)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 건설은 2014년에 착공 된 지 5 년 만인 이날 완공되면서 본격적으로 공항 운영 준비 단계에 돌입했다.
베이징 다운타운에서 남쪽으로 46㎞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 공항은 북동부 교외의 베이징 캐피탈 국제 공항에 대한 운송 압력을 분산 완화하기 위해 건설이 추진됐다.
다싱공항의 승객처리능력은 2021년 까지 월 4500만명의 승객을 처리할 계획이다, 2025 년에는 7200만명의 승객을 처리 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