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고 가벼운 디자인·폴더블 기능 사용자 친화적 설계
탈착식 팬커버 세척 용이·몸체 힌지너트 고정력 높여
스마트폰 케이스 등을 만드는 모바일 유틸리티 전문기업 슈피겐코리아(대표 김대영)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처음으로 초경량 휴대용 선풍기인 에어닉(Airnic) ‘휴대용 미니 선풍기 A901’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탈착식 팬커버 세척 용이·몸체 힌지너트 고정력 높여
슈피겐코리아는 에어닉이 ‘모두의 바람(wish)을 담은 새로운 바람(wind)’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쾌적한 공기(air)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는 생활가전 브랜드라고 소개했다.
‘에어닉 휴대용 미니 선풍기’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편의성·휴대성을 극대화한 설계가 특징으로 기존 자사 제품 대비 25% 얇아진 두께와 23%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특히 헤드 부분이 180° 접혀 폴더블이나 거치형으로 변형할 수 있다. 몸체의 힌지너트가 고정력을 높여준다. 여기에 팬의 그릴 커버는 분리도 할 수 있어 세척도 손쉽다.
또한, 풍속 및 전원버튼 외에 한 번에 최대 풍속까지 도달하는 ‘에어닉 모드 버튼’과 배터리 잔량 표시등 등 사용자를 고려한 기능들을 적용했다. 컬러는 화이트, 네이비, 건메탈의 3가지이며 추가 포함된 힌지너트로 배색 포인트 연출도 가능하다. 가격은 24,900원이며, 슈피겐 스마트스토어에서는 출시를 기념해 21,900원에 할인 판매한다.
이재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k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