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해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쌍용차는 엔진오일과 부동액 보충, 브레이크오일과 파워스티어링 오일량 점검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SK엔카 직영 중고차 플랫폼 SK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은 최근 선보인 ‘엔카홈서비스’의 첫번째 고객에게 1호차를 이날 전달했다.
엔카홈서비스는 고객이 구매를 원하는 차를 원하는 장소로 배송해 주고, 고객은 7일 동안 차량을 타본 후 구매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신개념 중고차 구매 서비스이다.
이날 1호차 주인공 이모 씨(40세)는 “전북 정읍에서 구매 가능한 중고 차량이 제한적이라 마음에 드는 차를 사려면 최소 전주까지 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면서도 “엔카홈서비스를 통해 편하게 마음에 드는 차를 받아보고, 체험하고, 구매 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홈서비스 차량은 SK엔카 전문 진단평가사가 진단한 무사고 차량으로, 7일 책임환불제가 적용된다.
박홍규 SK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장은 “이번 1호 차 구매자처럼 사고 싶은 차가 먼 지역에 있을 경우나 직접 차를 보러 갈 시간이 없는 고객에게 소엔카홈서비스가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엔카닷컴은 엔카홈서비스로 차량을 구매한 선착순 100명의 고객에게 탁송비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