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조선해양에 발주한 업체는 아프리카지역 선사이며 자세한 회사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대우조선해양은 컨테이너선 6척을 총 8918억 원에 수주했으며 이 선박을 옥포조선소에서 건조해 2022년 10월 말 까지 선주측에 인도 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들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0척, 초대형 원유운반선 10척, 컨테이너선 11척, 초대형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2척, 잠수함 5척(창정비 1척 포함), 해양플랜트 1기 등 총 39척(기)을 수주해 68억8000만 달러(약 7조9700억 원) 상당의 실적을 올렸다.
이는 올해 수주 목표 83억7000만 달러(약 9조6800억 원)의 82%에 해당하는 수치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