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지난달 18일 2014년 3세대 모델 이후 6년 만에 '4세대 카니발'을 내놨다.
4세대 카니발은 3.5리터 가솔린과 2.2리터 디젤 2가지 파워트레인(동력장치)을 제공한다.
카니발은 7인승과 9인승, 11인승 세 가지로 판매된다. 기아차에 따르면 7인승(25%)과 9인승(70%)을 계약한 비율이 높았다.
3.5리터 가솔린 모델 승차정원·등급별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프레스티지 3160만 원(9·11인승) △노블레스 3590만 원(9·11인승), 3824만 원(7인승) △시그니처 3985만 원(9·11인승), 4236만 원(7인승)이다. 2.2리터 디젤 모델은 120만 원(9·11인승, 7인승은 118만 원)이 추가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모터즈가 지난달 25일 4세대 카니발을 직접 시승한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현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hs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