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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시승기] 마세라티 르반떼 트레페오 "폭풍 질주 본능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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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시승기] 마세라티 르반떼 트레페오 "폭풍 질주 본능 품었다"

마세라티 르반떼 트레페오 폭풍 질주 본능 품었다. 사진=글로벌모터즈이미지 확대보기
마세라티 르반떼 트레페오 "폭풍 질주 본능 품었다". 사진=글로벌모터즈


이탈리아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마세라티의 르반떼 라인업 최상급 슈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르반떼 트로페오'가 폭풍 같은 질주 본능을 품고 국내에 상륙했다.
르반떼 트로페오는 마세라티의 플래그십(대표) 세단 콰트로포르테 GTS의 530마력 8기통(V8) 엔진을 재설계해 6250rpm에서 폭발적인 590마력의 최고출력과 2500rpm에서 74.85kg·m의 최대토크를 끌어낸다.

폭풍 같은 질주 본능을 품은 르반떼 트로페오의 엔진은 마세라티 역사상 가장 강력한 V8 엔진으로 페라리의 마라넬로 공장에서 공동으로 제조된다.
특히 페라리 파워트레인 개발팀과 수작업으로 만든 엔진은 실린더 뱅크에 신형 터보차저를 각각 하나씩 설치하는 트윈터보차저 디자인과 고압 직분사 방식을 채택해 반응이 빠르고 효율적이다.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2억3907만 원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모터즈가 '르반떼 트레페오'를 직접 시승한 이번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현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hs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