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이들의 선택을 받게 되면 그만큼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역설적으로 증명하는 셈이다.
이어 수출명 '뉴 아르카나(New Arkana)'라는 차명으로 유럽 MZ세대까지 공략하며 해외 진출에 속도를 냈다.
최신 기술을 갖춘 2022년형 XM3가 더 돋보이는 특별한 디자인으로 'TCe 260 트림'과 함께 '1.6 GTe RE 트림'을 추가해 라인업(제품군)을 강화한 후 새롭게 돌아온 것이다.
전체적인 크기는 전장(길이) 4570mm, 전고(높이) 1570mm, 전폭(너비) 1820mm, 휠 베이스(축거) 2720mm로 '작은 거인'에 적합한 몸집을 갖췄다.
시승 모델인 2022년형 XM3 TCe 260은 르노그룹과 독일 다임러그룹이 공동 개발한 신형 4기통 1.3 터보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7단 습식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가 맞물려 최고출력 152마력(@5500rpm)과 최대토크(회전력) 26.0kg·m(@2250~3000rp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연비는 복합연비 13.2km/l(18인치), 13.8km/l(17인치)로 우수하다.
판매 가격은 ▲RE 트림 2396만 원 ▲RE 시그니처 트림 2641만 원(개별소비세 3.5% 인하 적용)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모터즈가 직접 시승한 이번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현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hs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