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를 추구하는 마세라티의 콰트로포르테는 레이싱카의 DNA를 간직한 럭셔리 세단이다. 현재 국내에는 GT, 모데나 Q4, 트로페오 3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이 중 이번에 시승한 모델은 모데나 Q4다.
모데나 Q4에는 6기통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이 들어가 최고 출력 430마력, 최대 토크 59.65kg.m를 성능를 보여준다. 최고 속도는 288km/h 이며, 시속 100km 까지 가속하는 데 시간은 4.8초에 불과하다.
콰트로포르테는 매년 개선을 거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외형의 시각적 부분에 대한 개선은 물론이고 내부 계기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일부 요소들을 개선하였고, 콰트로포르테의 장점인 주행의 매력과 편안함을 강화하고 있다.
외관에서 달라진 점은 에어밴트 상단 팬더부분에 트림명이 담긴 배지가 새롭게 추가된 것과 C필러의 트라이던트 로고 디자인이 바뀐 것이다. 실내에 들어오면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중앙 디스플레이와 계기판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