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왜건은 실용성이 강조된다고 한다. 하지만, 그건 일부분일 뿐이다.
실제 공간활용도가 높기는 하지만, 사실 왜건은 세단과 비교해 기술적인 차이와 더불어 주행 감성에도 다른 점이 있다.
제원상 차체가 40kg이 더 무겁다 보니 무게 중심이 달라질 수 있고 달라진 무게 중심은 가속 성능과 코너링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실제 운전석에 앉아 우렁찬 엔진음을 켜고 G70 슈팅브레이크의 스티어링 휠을 쥐어 보면 왠지 모를 질주 본능이 되살아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육동윤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dy33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