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앞서 목표 달성, 2026년까지 10개 모델 추가 계획
![폭스바겐 ID.4 사진=폭스바겐코리아](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211151503500811378e43e3ead12113127174.jpg)
폭스바겐은 “순수전기차 50만대 판매 돌파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또한, “이미 전동화 과정에서 올바른 궤도에 올랐으며 브랜드의 성공신화가 지속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폭스바겐 ID. 차량 구매를 위한 대기도 꽉 차 있다. 회사는 현재 또 다른 13만5000대의 ID를 주문받았다. 하지만, 공급망 어려움으로 생산량을 지속적으로 조정해야 한다는 분석도 내놨다.
전동화를 떠나서 MEB 플랫폼은 폭스바겐 라인업에서 강력한 전력이 됐다고도 언급했다. 폭스바겐의 액셀러레이트 전략과도 맞물린다. 무선 업데이트와 같은 기능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빛을 발한다. 차량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수리될 수 있도록 보장한다. 고객의 피드백을 드라이버 디스플레이에 직접적으로 반영하며 충전 용량 증가나 배터리 용량 알림과 같은 새로운 기능을 빠르게 변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폭스바겐은 2030년까지 유럽의 전기차 판매량에서 총 70%를, 미국과 중국에서는 전체 판매의 50%를 차지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2033년에는 유럽의 판매 차들은 모두 전기차로 대체하게 된다.
육동윤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dy33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