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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겉모습으로 판단은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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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겉모습으로 판단은 그만"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를 타봤다. 이미지 확대보기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를 타봤다.

지난 1993년 세계 최초 도심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기아 스포티지가 출시 30주년을 맞았다. 이 기간에 스포티지는 소비자들의 큰 인기를 누리며 기아를 대표하는 차종으로 발돋움했다. 최근 출시된 기아 스포티지 5세대는 진보적인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넘는 실내공간으로 이전 세대와는 다른 특징을 가졌다. 이번에 시승한 하이브리드 모델은 정숙성, 탄탄한 주행감각, 부드러운 승차감을 갖췄다. 외관은 기아가 그리는 미래가 무엇인지를 알 수 있는 미리보기 같다. 타이거 노즈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날렵한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램프를 연결해 당당하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육동윤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dy33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