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해 매출액은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6%가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301조7700억원의 매출액에 기록하며 전년 대비 7.93%가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3조3700억원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영업이익 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16% 감소한 수준이다.
4분기 매출액은 70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8%가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4조3000억원으로 13조8700억원을 기록했던 전년 동기 대비 69%가 급감했다.
서종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ojy7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