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스웨덴 순수 전기 바이크 브랜드인 케이크(CAKE)의 국내 단독 수입사로 공식 유통을 맡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코오롱모빌리티는 케이크 론칭을 계기로 기존 BMW, 아우디, 볼보, 지프 등 프리미엄 수입차 중심 포트폴리오에서 프리미엄 바이크로 사업 다각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코오롱모빌리티는 우선 마카 플렉스(Makka flex), 외사(Osa+), (칼크)Kalk& 등 3가지 대표 모델이 먼저 출시된다. 최대 속도 시속 90km, 주행거리 111km의 초경량, 고성능 바이크다(모델별 상이). 추후 전기 자전거 등 신규 모델 론칭을 통한 친환경 라인업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코오롱모빌리티 관계자는 “케이크 론칭을 시작으로 모빌리티 영역 내 ESG 활동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편리하고 다채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육동윤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dy33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