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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셰프, 초콜릿으로 현대 전기차 아이오닉6 제작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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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셰프, 초콜릿으로 현대 전기차 아이오닉6 제작해 화제

페이스트리 셰프 귀촌이 초콜릿을 이용해 제작한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6. 사진=귀촌SNS이미지 확대보기
페이스트리 셰프 귀촌이 초콜릿을 이용해 제작한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6. 사진=귀촌SNS
유명 페이스트리 셰프로 유명한 아마우리 귀촌(Amaury Guichon)이 현대자동차의 대표 전기차 아이오닉6를 초콜릿으로 똑같이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프랑스계 페이스트리 셰프로 유명한 아마우리 귀촌이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6를 초콜릿으로 제작하는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이 영상은 61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영상에서 귀촌은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6 제작을 위해 초콜릿을 평평한 면에 붓고 스케치한 대로 초콜릿을 조각한다.

각종 부자재와 디자인의 세부사항도 초콜릿을 이용해 제작해 부착하고 흰색 페인트를 이용해 색깔을 표현한다. 페인트를 사용해 먹을 수 없게 됐지만 그가 만든 작품 수준이 실제와 거의 비슷하게 제작돼 사람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현대자동차 미국 법인은 귀촌의 SNS에 “이제 달콤하게 차를 탈 수 있다”며 그의 작품을 높이 평가했고 많은 네티즌들은 “이제 신차 디자인은 초콜릿으로 해야 한다”는 등 귀촌의 디자인 능력에 감탄하고 있다. 앞서 귀촌은 아이오닉6 제작이전에 초콜릿으로 다이빙헬멧과 소화전·공룡·연필·호랑이 등을 제작한 바 있다.
유명 셰프의 아이오닉6 제작은 아이오닉6의 높은 인기를 나타내는 것으로 아이오닉6는 현대자동차의 대표 전기차로 각종 안전도 테스트에서 최고등급을 받는 등 호평받고 있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