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인기 때문인지 미니밴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그렇다고 미니밴이 이제 막 생겨난 차종은 아니다. 예전부터 미니밴은 바쁜 사람들의 발이 되어주고 실용적인 차로 인식돼 왔다. 카니발 이외에도 KG모빌리티로 바뀐 쌍용차에서 내놨던 로디우스도 있다. 코란도 투리스모도 내놨었다. 현대차에서는 지금은 이름도 가물가물한 트라제 XG도 있었고, 싼타모도 있었습니다. 또 테라칸도 있었고 카렌스도 있었다. 그럼 수입 차들은 어떤 게 있었을까? 우선 가장 오래된 모델부터 기억을 더듬어 보자면 크라이슬러 브랜드가 있을 당시 그랜드 보이저가 판매됐었고, 시트로엥에서는 그랜드 C4 피카소 모델이 그리고 혼다 오딧세이가 아직 소량으로 판매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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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윤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dy33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