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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한화큐셀, 미국산 폴리실리콘 30억 달러 공급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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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한화큐셀, 미국산 폴리실리콘 30억 달러 공급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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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후방 카메라 불량 쏘렌토 14만5000대 리콜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6일(현지 시간) 기아차의 치명적인 안전 위험을 이유로 약 14만5000대 차량의 리콜을 명령했다. 대상 차량은 2022~2023년형 쏘렌토, 쏘렌토 하이브리드, 쏘렌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이다. 이슈는 차량의 후방 카메라 장착 클립이 손상될 위험이 있어 이미지가 정상적으로 디스플레이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으로, 이로 인한 사고 위험이 있다. NHTSA는 이 차량들이 연방 자동차 안전 표준을 준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KB부코핀은행, SM타운 라이브 2023 콘서트 특별프로모션 티켓 배포 시작

6일(현지 시간) 인포뱅크뉴스에 따르면 KB부코핀은행이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에서 오는 9월 23일에 열리는 'SM타운 LIVE 2023 SMCU PALACE @JAKARTA with KB bank' 케이팝 콘서트 특별 프로모션 티켓을 배포하기 시작했다. 후원사인 KB국민은행은 신규 및 기존 고객을 위한 '나붕삼빌 논톤콘서 케이팝'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이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은 콘서트 티켓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롯데케미칼타이탄, 주가하락으로 민영화 논의 촉발


롯데케미칼 타이탄(LCT)의 지속적인 손실로 인한 주가 하락에 따라 한국 모회사 롯데케미칼(LCC)의 LCT 민영화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고 더엣지말레이시아가 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2021 회계연도에는 10억4000만 링깃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나, 2022 회계연도에는 공급원료 비용 상승과 약화된 시장 수요로 인해 7억4510만 링깃의 순손실을 보였다. 이에 따라 LCC의 LCT 지분 축소 논의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현재 주가 압박으로 인해 지분 매각이 적절한 시기가 아니라고 지적한다. 더불어, 인도네시아에서 진행 중인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 에틸렌 프로젝트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며, 이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LCT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필리핀해군, 한국 신형 초계함 2척 확보


필리핀 해군(PN)은 2025년부터 2026년에 걸쳐 한국으로부터 신형 초계함 2척을 인도받을 예정이라고 마닐라스탠더드가 6일(현지 시간) 전했다. 이 초계함은 280억 필리핀 달러 가치를 가지며, 대함·대잠·대공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필리핀해군 부사령관 시저 버나드 발렌시아 제독은 이 함정이 현재 운용 중인 호세 리잘급 미사일 호위함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필리핀해군은 300억 페소 상당의 신형 해양경비함 6척을 추가로 인도받을 계획이다.

◇퀸 크릭 타운, LG엔솔 배터리 공장 인프라 개선 비용 지원 결정 투표


퀸 크릭 타운 의회는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제조 공장의 인프라 개선 비용에 대한 자금 지원을 결정하기 위해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AZ센트럴이 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전에는 새 도로 건설, 도로 확장, 상하수도 인프라 개선에 대한 개발 협약이 승인되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퀸 크릭 공장에 55억 달러의 투자를 약속하며, 공장이 운영되면 LG는 이 지역에서 가장 큰 고용주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필요한 총 개선 비용은 8400만 달러로, 이 중 80%는 주정부 환급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받을 예정이며, 나머지 20%는 지역 건설 판매세 수입을 통해 조달될 예정이다. 하지만, 공사가 아직 시작되지 않아 마을은 필요한 자금이 부족하며, 프로젝트는 올해 시작하여 2025년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테슬라, 상하이 공장에서 200만 번째 자동차 생산


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는 6일(현지 시간) 200만 번째 차량 생산을 완료하여 새로운 이정표를 달성했다고 마카오 비즈니스가 보도했다. 이 공장은 2019년 1월에 착공하여 같은 해 12월에 첫 번째 차량을 출시했으며, 30개월 동안 100만 대를, 그 후 13개월 만에 두 번째 100만 대의 차량을 생산했다. 테슬라는 올해 처음 8개월 동안에는 60만 대 이상의 차량을 생산하여 지난 해 총 생산량을 초과했으며, 테슬라 상하이 공장은 현재 회사의 주요 수출 허브로, 아시아 태평양, 유럽 및 북미에서 차량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삼성, 인도 학생들 위한 범 인도 캠퍼스 프로그램 시작


6일(현지 시간) 비즈버즈에 따르면 삼성 인도는 범인도 캠퍼스 프로그램 '삼성 E.D.G.E'의 여덟 번째 버전을 시작하여 인도 최고의 기관의 학생들을 초청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최고의 비즈니스 스쿨, 공과대학, 디자인 스쿨 등 35개의 캠퍼스에서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아이디어 제출, 연구 및 분석, 그리고 사례 연구 발표를 포함한 세 단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 인도 인사 책임자는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이 통찰력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화큐셀, 미국산 폴리실리콘 30억 달러 공급 계약 체결


한화큐셀과 REC 실리콘 ASA는 워싱턴주 모세 레이크의 REC 실리콘 공장에서 생산된 미국산 저탄소 폴리실리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PV매거진이 6일(현지 시간) 전했다. 이 폴리실리콘은 조지아주의 새로운 한화큐셀 제조 시설에서 잉곳/웨이퍼 제조에 사용될 예정이며, 계약의 총 가치는 약 30억 달러로 추정된다. REC 실리콘 공장은 오는 11월 1일 재가동될 예정이며, 2024년 말까지 최대 생산량을 달성하려고 한다. 한화솔루션은 미국 내 태양광 공급망 구축을 위해 25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며, REC 실리콘의 최대 주주가 되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