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제주 노선의 첫 운항편은 제주에서 군산으로 오는 ZE302편으로 오전 10시 02분 제주공항을 출발해 오전 10시 34분 군산공항에 도착했다. 이어 군산공항을 출발해 제주로 향하는 ZE301편이 오전 11시 25분 군산공항을 이륙했다.
이스타항공은 이날 오후 4시 20분 제주에서 군산으로 오는 ZE304편과 17시 55분 군산에서 제주로 가는 ZE303편을 운항하며 첫날 총 4편을 운항한다.
이에 따라 이스타항공은 군산~제주 노선 취항으로 김포와 청주에 이어 세 번째 국내 노선을 운항하며 코로나19 이전 국내 노선을 모두 회복하게 됐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