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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4 울트라, 배터리 수명 11시간 돌파...아이폰 15 프로 맥스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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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4 울트라, 배터리 수명 11시간 돌파...아이폰 15 프로 맥스 제압

갤럭시 S24 울트라 티타늄 블랙. 사진=삼성전자이미지 확대보기
갤럭시 S24 울트라 티타늄 블랙.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 S24 울트라가 배터리 수명 측면에서 아이폰 15 프로 맥스를 제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1일(현지시간) 기즈차이나의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 S24 울트라는 5000mAh 배터리 용량을 가지고 있으며, 스냅드래곤 8 Gen 3 프로세서 덕분에 성능이 향상됐다.
테스트에서 새로운 갤럭시는 거의 11시간 동안 지속되었고, 이는 아이폰 15 프로 맥스의 10시간 20분을 앞선 결과다. 픽셀 8 프로도 10시간 지속되었으나, 그것의 5050mAh 배터리는 갤럭시 S24 울트라의 효율성과 스냅드래곤 8 Gen 3 프로세서에 미치지 못했다.

갤럭시 S24 울트라의 배터리 수명 향상은 몇 가지 요인에 기인한다. 우선, 스냅드래곤 8 Gen 3 프로세서는 이전 세대 프로세서보다 전력 효율성이 향상되었다.
또한, 갤럭시 S24 울트라는 새로운 디스플레이 기술을 사용하여 화면 밝기를 낮추면서도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삼성은 소프트웨어 최적화를 통해 배터리 사용량을 줄였다.

갤럭시 S24 울트라는 배터리 수명 측면에서 경쟁 제품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는 갤럭시 S24 울트라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장치는 유선 및 무선 충전 옵션을 모두 지원하며, 유선 충전기를 통해 45W까지 충전할 수 있고 30분 만에 65%까지 충전할 수 있는 놀라운 속도를 자랑합니다.

또한 15W 무선 충전도 지원하여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더 빠른 충전이 필요한 사용자를 위해 휴대폰 뒷면에 다른 장치를 올려놓으면 다른 장치를 충전할 수 있는 독특한 ‘역방향 무선’ 충전 기능도 제공한다.


홍정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