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차는 가솔린 3.5 터보 풀옵션 모델. 퍼포먼스에 다이내믹한 변화는 없지만, 서스펜션 구조를 변경하고 흡차음를 보강해 승차감을 향상시켰다고 한다. 업데이트의 의미는 충분히 가져간다. 고속 주행에서 안정성이 돋보이고 핸들링 성능도 더 좋아졌다.
실내에서는 27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수평적 레이아웃에 하이테크 감성을 입혔고 뒷좌석에는 더욱 커진 화면이 적용됐다. 콘솔 암레스트가 변경됐고 실내 지문인식 시스템도 새롭게 적용됐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육동윤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dy33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