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북4 울트라(Galaxy Book4 Ultra), 갤럭시북4 프로(Galaxy Book4 Pro), 갤럭시북4 프로 360(Galaxy Book4 Pro 360) 등 갤럭시북4 시리즈는 지난 1월 2일 국내 출시돼 판매 첫 주 동안 지난해 갤럭시북3 시리즈 대비 1.5배 이상 팔리며 기록적인 관심을 받았다.
갤럭시북4 시리즈는 강력한 하드웨어 성능을 바탕으로 지능적인 생산성을 제공한다. 갤럭시북4 울트라에는 CPU, GPU 및 새로 추가된 NPU를 단일 패키지에 결합한 새로운 인텔 코어 울트라(Intel Core Ultra) 9/7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으며, 새로운 개별 삼성 녹스(Knox) 보안 칩을 갖춘 각 갤럭시북 모델의 보안이 강화되었다고 한다. 이는 중요한 시스템 데이터를 별도로 보호한다.
삼성 갤럭시 북 포트폴리오의 유산을 바탕으로 구축된 갤럭시 북4 시리즈는 사용자가 삼성 갤럭시 장치 전반에 걸쳐 원활하게 연결을 유지할 수 있는 고유한 갤럭시 커넥티드 경험(Galaxy Connected Experience)를 갖추고 있다.
태블릿을 모니터로 활용할 수 있는 세컨드 스크린(Second Screen)부터 갤럭시 북4 시리즈는 마우스와 터치패드를 사용해 기기 간 파일을 쉽게 이동할 수 있는 멀티 컨트롤(Multi Control)까지 생산성과 창의성을 극대화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 모든 기능이 슬림하고 가벼운 디자인에 담겨 있어 사용자는 이동 중에도 어디서나 강력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갤럭시북4 시리즈는 2월 26일부터 프랑스, 독일, 영국, 미국 등 일부 시장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이는 삼성전자가 전 세계적으로 강력한 PC 시장 진출을 위한 한 걸음이라고 볼 수 있다.
홍정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