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가 고객들이 다가오는 여름을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고객이 에어컨을 자가 점검한 후 이상을 발견해 사전점검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문 엔지니어에게 체계적인 제품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사전점검을 신청한 고객에게는 출장비를 포함한 공임비 무료 혜택도 제공된다.
고객이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신청 전 선행해야 할 자가 점검 항목은 △전원 연결 상태 확인 △실외기 주변 정리 정돈 △실내기 먼지 필터 세척 △에어컨 냉방 시험 가동 △리모컨 동작 확인 등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에어컨 자가 점검 가이드, 증상별 조치 방법 등을 안내하여 고객이 영상을 보며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는 삼성전자서비스 컨택센터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근 고객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정용 시스템 에어컨도 △차단기 확인 △실외기실 창문 개방 등 자가 점검 후 동일하게 사전점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박성제 삼성전자서비스 기술팀장(상무)는 "고객이 삼성전자 에어컨과 함께 여름을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 사용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서비스는 여름을 대비해 엔지니어가 냉장고, TV 등 가전제품 출장서비스로 방문했을 때 에어컨을 추가로 점검해 주는 '플러스점검 서비스'도 병행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