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페인은 2024년 3월부터 5월까지 프라세티야 뮬리아 대학교(Prasetiya Mulya University)를 비롯한 NGO와 협력해 진행되며, 교육 워크숍, 더 나은 삶 페스티벌, 소외된 지역사회에 대한 식품 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함으로써 LG의 브랜드 약속인 '라이프스 굿'을 사회로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하고 있다.
이태진 LG전자 인도네시아 법인장은 "혁신의 힘으로 음식물 쓰레기, 식량 불안정 등 중요한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다.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 캠페인은 인도네시아는 물론 전 세계에서 버려져 쓰레기가 되는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데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우리의 헌신을 반영한다. 젊은이들의 참여를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젊은 세대에게 힘을 실어줌으로써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적 책임과 인식이 형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셰프 데비나 헤르마완(Devina Hermawan)과의 협업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강조하는 '더 나은 삶 레시피'를 제작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어서 남은 음식물을 최소화하기 위해 참가자들이 좋아하는 라마단 요리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마삭핀타르LG 소셜 미디어 챌린지가 이어질 예정이다.
캠페인은 푸드사이클 인도네시아와 협력해 소외된 지역사회에 식료품을 나눠주는 활동으로 마무리되며, LG는 회사의 물류 역량과 자원을 통해 운영 측면을 지원할 예정이다.
LG는 이 캠페인을 통해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의 중요성을 알리고 영양 문제에 직면한 개인과 가족에게 긍정적이고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홍정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