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아메리카는 에델만의 베테랑 케이티 스트라타키스를 미국 내 기업 커뮤니케이션 책임자로 영입했다고 23일(현지시각) 피알위크(prweek)가 보도했다. 스트라타키스는 삼성전자의 미국 내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수립 및 실행하는 책임을 맡게 된다.
스트라타키스는 에델만에서 10년간 근무하며 다양한 브랜드 및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했다. 에델만은 기업 및 조직과 협력하여 브랜드와 명성을 발전시키고 홍보하며 보호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회사다. 또한, 유니레버에서 부사장으로 근무하며 브랜드 이미지 구축 및 홍보에 기여했다.
스트라타키스는 삼성전자에 입사하면서 "삼성에 대한 지속적인 신뢰와 충성도를 높이고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다음 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따뜻한 환영을 보내준 기업 마케팅 팀과 훌륭한 리더인 앨리슨 로블 스트랜스키 부사장 겸 CMO에게 큰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스트라타키스는 이미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삼성전자의 전국 영업 회의에 참석하여 동료들과 만났다. 그는 회의에서 삼성전자의 기술 및 제품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 특히 연결성과 AI의 힘 활용, 사람들이 기술을 '선의의 힘'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 STEM 교육 및 리더십 프로그램을 통한 차세대 교육 등에 대해 팀원들과 함께 논의했다.
삼성전자 아메리카는 삼성의 미국 내 판매 및 마케팅 자회사로, 모바일 기기, 연결 가전, 홈 엔터테인먼트, 5G 네트워크 및 디지털 솔루션을 전국의 사람들에게 제공한다. 그들의 임무는 자신들의 인재와 기술을 투자하여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더 나은 글로벌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다.이를 달성하기 위해 삼성은 그들의 사람들과 기술에 높은 가치를 두고 있다
스트라타키스의 영입은 삼성전자 아메리카의 커뮤니케이션 전략 강화에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은 삼성전자의 미국 내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는데 기여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