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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키르기스스탄 B2B·B2C 파트너들에게 혁신 제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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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키르기스스탄 B2B·B2C 파트너들에게 혁신 제품 선봬

삼성은 키르기스스탄에서 B2B와 B2C 파트너들에게 혁신 제품을 소개했다.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은 키르기스스탄에서 B2B와 B2C 파트너들에게 혁신 제품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에서 B2B(기업 간 거래) 및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파트너들을 위한 제품 발표 행사를 최근 개최했다고 23일(현지시각) 현지메체 케이뉴스(knews)가 보도했다. 이 행사는 삼성전자가 오랫동안 키르기스스탄에서 개최하지 않았던 규모의 행사로, 현지 파트너들에게 삼성의 최신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에서는 차세대 플립 인터랙티브 패널, 오디세이 시리즈 모니터, 갤럭시 XCover7 및 탭 액티브5 기업용 기기, 그리고 갤럭시 S24 스마트폰 등 다양한 혁신 제품들이 선보였다.
이 중에서도 차세대 플립 인터랙티브 패널은 청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제품은 타이젠(55인치, 75인치) 및 안드로이드(75인치)를 지원하며, 발전된 대화형 터치 스크린 기술을 통해 빠르고 정확한 글쓰기, 그림 그리기, 스케치가 가능하다. 특히 55인치 모델은 청중들이 직접 제품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시연 공간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오디세이 시리즈 모니터는 독특한 디테일과 초광각 시야각을 제공하며, USB 타입 C를 통해 케이블 하나로 데이터 전송과 노트북 충전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게임, 영상 편집, 디자인 등 전문적인 작업을 하는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
기업용 신제품인 갤럭시 XCover7과 탭 액티브5는 일부 파트너들에게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이들 제품은 극한의 작업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IP68 방수 및 방진 기능, MIL-STD-810H 군사 표준 충족, S펜 전자 스타일러스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갤럭시 탭 액티브5는 1.5m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충격에 견딜 수 있으며, 보호 케이스가 포함된 경우 1.8m 높이에서도 견딜 수 있는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이는 야외 작업, 건설 현장, 제조 공장 등 혹독한 환경에서 활용될 수 있는 최적의 기기다.

삼성 갤럭시 S24 시리즈는 올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 중 하나로, 인공 지능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이 제품은 보안, 창의성, 대화의 새로운 측면을 제공하며, 다양한 첨단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폰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의 혁신 제품들이 현지 파트너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파트너들은 삼성의 신제품들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리며, 앞으로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의지를 표명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키르기스스탄 시장 공략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앞으로도 삼성전자는 맞춤형 제품과 솔루션 제공, 지속적인 투자와 마케팅 활동, 현지 파트너들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키르기스스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으로 전망된다.


홍정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