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차 배터리 공장은 2021년 5월 착공되어 2024년 상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총 23억 달러가 투자된 이 공장은 연간 30GWh의 배터리를 생산할 계획이다. 완공 후에는 자동차 파트너사를 위한 배터리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SK온은 온라인 채용, 소셜 미디어 채용 등 다양한 채용 채널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채용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경쟁력 있는 급여, SZÉP카드(교통카드)혜택, 무료 점심 식사, 무료 통근 등 매력적인 근무 조건을 제공하여 많은 인력을 유치했다.
이반차 배터리 공장의 완공 및 생산 시작은 헝가리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헝가리 경제의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하며, SK온의 글로벌 사업 확장에 중요한 성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성과는 SK온이 유럽 최대의 배터리 생산 업체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이를 통해 SK온은 유럽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홍정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