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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LS엠트론, 북미 시장 진출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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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LS엠트론, 북미 시장 진출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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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경제, 2024년 정체 예상...높은 에너지 비용, 글로벌 주문 부진, 고금리가 주범


독일 경제연구소 IW는 2024년 독일 경제가 정체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제조업과 건설 부문은 여전히 침체 상태에 머물고 있다. 인플레이션 완화에 따른 소비 회복에도 불구하고 투자 부족으로 인해 경제 상승이 제한된다. 지난해 독일 경제는 0.2% 축소되어 유로존 주요국 중 가장 낮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독일 정부는 올해 GDP 성장률을 0.3%로 예상하고 있다.

◇LG치 컬러 마스터 팩토리, 특허 확보로 색상 맞춤화 간소화

파루크시스템즈는 LG생활건강과 협력해 'LG치 컬러 마스터 팩토리'로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 이 기술은 디지털 정밀도를 통해 매번 정확한 색상 배합을 보장하며, 색상 맞춤화를 간소화한다. 이 특허 기술에는 안료 농도, 온도, 경화 시간을 조절하는 센서, 알고리즘 및 품질 관리 수단이 포함되어 있다. 이는 미국의 첨단 기술과 혁신을 결합하여 뷰티 산업에 혁명을 일으킬 것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LS엠트론, 북미 시장 진출 가속화…NPE 2024에서 성장 전략 공개


LS엠트론이 NPE2024에서 미국 시장에 대한 진출을 강조하며 북미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2018년부터 시작해 현재 북미 시장에서 7.5%의 점유율을 달성했으며, 이는 목표 20%에 비해 상당히 낮은 수치다. 회사는 또한 사출성형기 외에도 자동화 시스템에 집중하고 있으며,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혁신을 추구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텍사스에서의 생산 확장을 통해 글로벌 고객 기반을 넓히고 있다.

◇현대차 공장, 사바나 물 부족 심화 우려 확산…조지아 워터 연합의 '더티 더즌' 보고서 지적


현대자동차는 전기 자동차 제조 단지를 위해 브라이언 카운티에서 하루에 최대 660만 갤런의 물을 펌핑할 계획이다. 이는 인근 가정과 농업용 우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바닷물 침입 가능성을 높인다고 조지아 워터 연합이 최근 발간한 '더티 더즌 보고서'에서 지적했다. 보고서는 주거와 산업 개발이 사바나 지역의 주요 식수 공급원인 플로리단 대수층과 애버콘 크릭에 영향을 미친다고 언급했다.

◇아동복 브랜드 베네베네, 오사카 고베 팝업스토어에서 2024 SS 컬렉션 선봬


서울에서 시작한 아동복 브랜드 '베네베네'가 오사카와 고베에서 기간 한정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이 팝업스토어는 2024년 5월에 각각 일주일간 운영되며, 아잘레아와 마린 시리즈 같은 2024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인다. 또한, 구매 고객에게는 한정판 드로스트링 사은품을 제공한다.

◇영국 의약품 부족 심각...환자 건강 위협, 약사들 '긴장감 폭발'


영국에서 약사들은 의약품 부족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경고한다. 많은 주요 약품의 공급 부족으로 인해 환자들이 심각한 위험에 처할 수 있다. 일부 약품은 구하기 어려워지거나 전혀 구할 수 없게 되었으며, 이는 환자의 건강과 안녕에 즉각적인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 지역 약국과 환자들은 이로 인해 큰 불편과 불안을 겪고 있으며, 의약품 부족은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의약품의 적시 이용을 지연시키고 있다.

◇삼성, 'Have a Good AI Life' 키트로 AI 가전의 실생활 혜택 강조


삼성과 제일기획은 'Have a Good AI Life' 키트를 출시해 소비자들이 AI 가전 제품을 일상에서 사용함으로써 누릴 수 있는 혜택을 강조했다. 이 키트에는 고무장갑, 양말, 음료수 잔, 수건, 터너, 포장 테이프 등의 생활용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2시간 만에 매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캠페인은 AI 가전을 통해 일상의 부담을 줄여주는 것을 목표로 하며, 삼성은 이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AI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경험하도록 유도하고자 한다.

◇스페인 은행 BBVA, 라이벌 방코 사바델에 적대적 인수 제안…시장 충격


스페인 은행 BBVA가 국내 라이벌인 방코 사바델에 대해 적대적 인수합병을 발표했다. 이 제안은 사바델 이사회가 BBVA의 초기 120억 유로 규모의 제안을 거부한 직후에 나왔다. BBVA는 이를 통해 스페인에서 두 번째로 큰 금융 기관을 만들고자 하며, 이 제안은 30%의 프리미엄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인수합병 제안은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으며, 유럽 은행 업계에서는 드문 일이다.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대통령 등 고위 공무원 대상 전기차 공급 준비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는 인도네시아의 대통령, 부통령, 장관 등 고위 공직자들에게 전기차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정부가 전기차 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분야에 집중하고 있는 것을 반영한다. 아이오닉 5는 일반인에게 적합하고, 아이오닉 6는 고위 공직자에게 적합한 프리미엄 기능을 제공한다.

◇기아, 인도에서 '기아 시로스' 상표 등록…현대 엑스터의 경쟁자 될까?


'기아 시로스'라는 이름이 인도에서 상표 등록됐다. 이는 현대 엑스터, 타타 펀치와 경쟁할 가능성이 있는 새로운 소형 SUV일 수 있다. 시로스는 박스형 디자인과 단순한 스타일링을 특징으로 하며, 1.2리터 자연흡기 또는 1.0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할 수 있다. 이 소형 SUV는 다양한 파워트레인 옵션을 제공하며, 인도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는 소형 SUV 세그먼트를 공략할 계획이다.

◇포스코 투자 받은 수소 스타트업 하이사타, 초효율 전해조 생산 확대


호주의 수소 스타트업 하이사타가 초효율 전해조 생산 확대를 위해 1억1000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확보했다. 이 자금은 BP, 포스코, 홍콩의 투자 펀드 템플워터 등의 주요 투자자들로부터 조달됐다. 하이사타는 이 투자를 통해 철강, 화학 제조, 대형 운송 등 탄소 감축이 어려운 분야의 탈탄소화를 가속화하고자 한다. 회사는 자체 개발한 전해조를 통해 기존 기술보다 높은 효율과 낮은 비용으로 수소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LG전자 호주법인, 스타일러 판매 부진 만회 위해 45일 환불 보장 혜택 제공


LG전자 호주법인이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LG 스타일러 스팀 의류관리기의 재고 전환을 위해 5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45일간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 프로모션에는 S5GOC, S5MB, S3BF 모델이 포함되며, 구매자는 45일 환불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이 기기들은 주름과 냄새를 제거하고, 다양한 옷감을 관리하는 트루스팀™ 기술이 적용되어 있으며, 사용자는 ThinQ® 앱을 통해 원격으로 기기를 제어하고 새로운 케어 사이클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화이자, 잔탁 암 소송 1만 건 이상 합의...GSK, 사노피도 유사 합의 진행


화이자가 미국에서 자사의 속쓰림 치료제 잔탁과 관련된 암 위험을 경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제기된 10,000건 이상의 소송에 합의했다. 이 합의는 미국 주 법원에 걸친 소송의 일부이며, 잔탁과 관련된 화이자의 법적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지는 못한다. 재정적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GSK 및 사노피와 같은 다른 잔탁 제조업체도 과거에 유사한 사례에 대해 합의한 바 있다.

◇미국인, 자동차 내부의 발암성 화학 물질에 노출…개혁 필요


자동차 인테리어에 사용되는 화학 물질들이 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새로운 연구에서 밝혀졌다. 이 화학 물질들은 연방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사용되며, 특히 난연제로 알려진 세 가지 화학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이 화학 물질들은 생식 및 신경계 문제와 관련이 있으며, 더운 날씨에는 차량 내부에서 공기 중으로 방출될 수 있다. 연구 결과, 이러한 화학 물질에 노출된 사람들은 암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