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리비아 벵가지 인프라 프로젝트 현장 점검
대우건설 엔지니어링 팀이 리비아 벵가지 인프라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했다. 벵가지 시 당국은 이번 방문이 리비아 개발재건기금 사무총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벵가지 시 개발 2단계 계획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방문 목적은 그레이터 벵가지의 여러 중요한 프로젝트를 실행하기 위함이다. 프로젝트에는 하수도 네트워크, 세 번째 순환도로 완공 등이 포함된다. 또한, 벵가지 서쪽과 동쪽에 각각 100병상 규모의 병원 2곳 설립도 계획되어 있다. 이번 방문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되었다.
◇카타르 경제 실무단, 한국 스마트팜 협력 확대 위해 방한
◇현대글로비스 튀르키예 공장, 관리자 갑질 논란…노동자들 "폭언·욕설 시달려"
◇넥센타이어, 뉘르부르크링 24시 연계 모터스포츠 체험 프로그램 출시
넥센타이어가 뉘르부르크링 24시에서 '모터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딜러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포르쉐 카이맨 S 트랙 테스트, NLS 레이스 티켓, 호스피탈리티 이용 등으로 구성된다. 독일 방송인 막시 사르와스와 함께 홍보에 나선다. 유럽영업총괄 김동섭 부사장은 타이어의 기술력과 성능을 강조하는 특별한 경험이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넥센타이어 지점에서 가능하다. 올해 하반기부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아드레날린 모터스포츠 팀은 V6 클래스에서 뉘르부르크링 24시에 참가해 성과를 이어갈 예정이다. 새로운 프로그램은 체코 공장의 생산 능력을 보여주는 이니셔티브와 연계된다.
◇인플레이션 시대, 중고품 가게가 뜬다…알뜰 소비 트렌드 부상
인플레이션이 예산에 영향을 미치면서 중고품 가게가 인기를 얻고 있다. 미국 노동 통계국에 따르면 4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3.4% 상승했다. 물가 상승으로 많은 사람들이 중고품 매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YWCA 미소울라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는 중고품 거래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한다. 미소울라 주민들은 중고품 가게가 생필품 구매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경제 전문가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은 8%에서 3.6%로 낮아지고 있다. 그러나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많은 가정에 부담을 주고 있다.
◇악천후에 농작물 가격 급등...식량 인플레이션 우려 재점화
가뭄, 서리, 폭우로 인해 주요 농작물의 수확이 위협받고 있다. 블룸버그 농산물 지수는 올해 상승세로 돌아섰으며, 7월 이후 최대 주간 상승폭을 기록할 전망이다. 기후 변화와 지정학적 우려로 농작물 가격 상승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시카고 밀 선물은 주요 수출국의 기상 악화로 최고치에 근접했다. 베트남의 건조한 날씨로 로부스타 커피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다. 브라질의 수확량 감소로 오렌지 주스 가격도 신기록을 세웠다. 아시아 쌀 가격은 1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코아 선물은 원두 재고 감소로 주간 12% 상승이 예상된다.
◇삼성메디슨, AI 탑재 최신 의료기기로 인도네시아 의료 혁신 지원
삼성메디슨이 인도네시아 의료진과 환자를 위한 혁신적인 의료 기기를 선보였다. 삼성메디슨이 개발한 AI 기술이 적용된 HERA W10 엘리트, V8 초음파 시리즈, 디지털 방사선 시스템 AccE GC85A 비전은 의료진이 이미지 캡처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기기는 소아, 노인, 장애인 환자에서 오류를 줄이고, 의료 시설의 워크플로우 속도를 높여준다. 유규태 삼성메디슨 대표는 "AI로 구동되는 첨단 기기로 인도네시아 의사들이 효율적으로 진단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 실리콘밸리서 '그린 모빌리티' 앞세워 미래 기술 동맹 찾는다
현대모비스가 실리콘밸리에서 '모비스 모빌리티 데이'를 개최해 기술 개발 현황과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모빌리티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전동화와 자율주행 등 미래 기술 분야의 협업 기회를 모색했다. 약 250명의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대표와 투자자들이 참석해 네트워킹을 가졌다. 현대모비스는 모빌리티 분야의 혁신 기업을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