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는 1994년 럭키금성으로 호주와 뉴질랜드에 진출해 1995년 LG전자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후 울트라 와이드 및 커브드 모니터, 가장 가벼운 노트북, 초소형 프로젝터 등 세계 최초 제품을 선보이며 IT 산업을 이끌어왔다.
또한 OLED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십을 바탕으로 TV 시청 경험을 재정의하고, 인스타뷰, UV나노 등 혁신적인 기능을 탑재한 주방 가전과 워시타워 등 생활 제품 디자인으로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었다.
LG전자 임상무 호주법인장은 "1994년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시작된 우리의 사명은 항상 기술을 통해 삶을 향상시키는 것이었다"며 "이제 '낙관주의가 있는 삶'으로 전환하면서 우리는 모두가 이러한 긍정적인 정신을 공유하도록 초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의 미래 비전은 분명하다. 제품을 넘어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회사로 진화하여 모든 혁신을 통해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이라며 "그 중심에는 소비자 중심의 혁신, 변함없는 품질, 전 세계인의 얼굴에 미소를 짓게 하는 따뜻함을 향한 우리의 헌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LG전자는 1994년 24명에 불과했던 직원 수가 현재 호주와 뉴질랜드 전역에 걸쳐 300명이 넘는 규모로 성장했다. LG전자는 앞으로도 혁신, 우수성, 더 밝은 미래에 대한 약속을 지키며 삶을 풍요롭게 하고 낙관주의를 전파할 계획이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