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충전소에는 한화비전의 영상 보안 카메라(CCTV) 37대와 웨이브 영상관리분석시스템(VMS)이 설치되어 건물과 주변 환경을 24시간 모니터링한다. 특히, 실외에 설치된 XNO-9082R 카메라는 야간에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IP67/IK10 등급의 방수·방진 및 파손 방지 기능을 갖췄다.
259개 충전 지점을 갖춘 이 충전소는 하루 최대 1300명의 승객을 수용하며, 지역 경제에 연간 480만 유로의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모티브 관계자는 "미래 모빌리티와 친환경 에너지 사업의 접점인 전기차 충전 시장에서 수준 높은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 만족을 실현하여 한화큐셀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큐셀은 태양광 셀과 모듈을 활용해 생산한 태양광 에너지를 전기차 충전에 활용하여 친환경적이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또한, VMS 웨이브 덕분에 유지보수 담당자는 웨이브 모바일 앱을 통해 원격으로 시스템에 접속하여 긴급 상황이나 오작동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홍정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