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재팬은 일본 시장에서 태양광 발전 시스템 보급 확대와 함께 CO₂ 감축 프로젝트를 통해 가정용 태양광 시스템의 환경 가치를 인증하고 있다. 이는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하는 일본 정부의 정책에 부응하는 것이다.
한화큐셀 재팬은 2023년 12월 기준 일본 누적 출하량 7.5GW, 주택 설치 수 15만 동을 달성하며 일본 태양광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올해는 일본 법인 설립 40주년을 맞아 새로운 태양광 발전 시스템 브랜드 'Re.RISE(R)'를 출시하고 일본 시장 특화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는 등 재생에너지 보급에 더욱 힘쓰고 있다.
2011년 일본에 진출한 한화재팬은 태양광 패널 판매, 발전 사업, 임대 사업 등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지자체 중심으로 태양광 패널 설치가 의무화되는 일본 시장 특성에 맞춰 가정용 태양광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한화재팬은 앞으로도 에너지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홍정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