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각) USA투데이에 따르면, 토요타는 해당 차량 엔진에 생산 과정에서 제거되지 않은 기계 파편이 남아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파편은 엔진 소음, 시동 불량, 출력 저하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한편, 최근 테슬라, 포드, 닛산, 폭스바겐 등 다른 자동차 제조사들도 안전 문제로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 바 있다. 소비자들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의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자신의 차량이 리콜 대상인지 확인할 수 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