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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도 갈고티아스 대학교와 손잡고 인재 양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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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도 갈고티아스 대학교와 손잡고 인재 양성 나선다

업계 최초 산학 협력 모델…맞춤형 기술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삼성전자 인도법인이 갈고티아스 대학교와 손잡고 산학 협력 기반 인재를 양성한다.
삼성전자 인도법인이 갈고티아스 대학교와 손잡고 산학 협력 기반 인재를 양성한다.
삼성전자 인도법인이 갈고티아스 대학교와 협력해 인도 최초의 산학 협력 기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5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스탠다드에 따르면 양측은 지난 10일 인력의 기술 향상을 목표로 하는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 출범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드루브 갈고티아 갈고티아스 대학교 총장, 김이수 삼성전자 인도법인 상무를 비롯해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갈고티아스 대학교는 2011년 설립된 이래 우수한 교육 시설과 뛰어난 교수진을 바탕으로 교육 및 연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드루브 갈고티아 총장은 "삼성전자와의 협력은 인도 교육 및 산업계 전체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것"이라며 "인재 양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혁신을 주도하고 교육을 강화하며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이수 삼성전자 인도법인 상무는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발맞춰 지속적인 학습과 기술 향상은 필수적"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삼성전자는 맞춤형 전문 교육 및 기술 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갈고티아스 대학교는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산학 협력을 통한 기술 개발 및 혁신을 촉진하고, 궁극적으로는 인도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정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